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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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7.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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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마산대학교서…‘치위생(학)과 생존‧발전 위한 전략 대안’ 모색하는 자리로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2023년도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지난 4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2023년도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성미경 이하 협의회)는 지난 4일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에서 2023년도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약 170여 명이 등록했으며 ▲연구과제 발표 ▲초청특강 ▲치위생계 주요 현안 발표 및 토의로 구성됐다. 

성미경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입시를 치루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과 함께 그래도 살아남아야 하고 발전을 거듭해야 하는 어려운 시점에 명쾌하게 정해진 답이 있을리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고민해 보고 대안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주제와 내용을 정했다”면서 “무거운 주제이기는 하나 ‘치위생(학)과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전략과 대안’을 함께 준비하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지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회식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과 마산대학교 이학진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신흥이 후원하는 연송 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이 진행됐다. 제8회 연송 학술연구상은 원광보건대학교 원영순 교수가 수상했다.

연구과제 발표에는 연세대학교 문소정 교수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전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 건양대학교 강경희 교수의 ‘치위생 감염관리 교육현황 및 발전방향’ 등이 이뤄졌다.

이어 이영규 강사가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 박정란 교수가 ‘2023년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동향’을 발표했다.

치위생계 현안 발표와 토론 시간에는 ▲경복대학교 송윤신 교수가 ‘치위생(학)과의 입시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강릉원주대학교 신선정 교수가 ‘치위생 전공학생 임상실습 의무화 운영방안’을 주제로 ▲대구보건대학교 김영선 교수가  ‘치위생 업무 현실화를 위한 현안 과제와 직무확충 방안’을 주제로 ▲동남보건대학교 이선미 교수가 ‘4년제 학제 일원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연수회 후에는 협의회 경과보고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19대 이선미 집행부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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