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 1,013명 핵오염수 투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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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 1,013명 핵오염수 투기 반대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3.08.0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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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선언문 발표…“생태와 인간‧미래세대에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 주는 중대 범죄행위”

1,013명의 보건의료인이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태평양 투기는 건강권 침해라며 맹렬히 반대하고 나섰다.

태평양 핵 오염수 투기에 반대하는 보건의료‧건강권선언자 일동은 오늘(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핵 오염수 태평양 투기는 인간 건강에 돌이킬 수 없는 위해를 끼치는 행위이며, 한 세대 문제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우리는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부문의 종사자로서 이러한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태평양도서포럼(이하 PIF) 패널들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에 관한 과학적 평가와 결론을 지지하며, ‘핵 오염수는 문제가 없다’는 식의 일본정부의 조사결과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PIF가 지적한 문제점은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탱크 중 약 1/4에서만 시료를 채취 ▲64개 방사성 핵종 중 9개 이하 핵종만 측정돼 시료 채취 및 측정 대표성 없음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ALPS)을 거친 탱크의 70% 이상이 재처리가 필요한 상황 ▲ALPS가 핵오염수 처리에 적절한 장치가 아니며 그 증거도 없음 ▲방사성 물질 해류와 해양동물을 통한 이동이 고려되지 않음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 퇴적물에 의한 축적‧농축 또한 고려되지 않음 ▲2019년 도쿄전력이 채취한 시료에서 반감기가 9시간에 불과한 텔루륨-127이 포함됐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측정오류가 아니라면 현재도 원자로 노심에서 핵분열 반응이 있음을 의미한다 등이다.

이들은 “PIF의 독립적 전문가 패널은 이를 근거로 일본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가 중단돼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며 “해양투기가 아닌 대른 대안, 도쿄전력이나 일본정부가 비용 등의 문제로 대안에서 제외하거나 검토도 하지 않은 육지 탱크보관, 고체화 보관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선량 방사선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한국정부나 일부 핵공학자들의 주장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저선량 방사선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고 특히 얼니이와 여성 등 약자에게 위험할 수 있다”며 “베어세븐(BEIR VII)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허용방사선량인 1밀리시버트에 전국민이 노출되면 5천명의 암환자가 추가로 발생한다고 하는 등 방사능에는 안전치가 없다는 뜻”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후쿠시마 발전소 사고 이후 국내 해수 방사성 세슘 농도 변화가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람은 바닷물이 아닌 해양생물을 먹는데, 방사성 물질은 해양 생태계 침전물과 먹이사슬을 통해 축적되고 농축된다”며 “한국정부가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투기를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순간, 일본 후쿠시마를 비롯해 인근 8개현 수산물을 수입급지할 근거가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정부의 결정을 지지하는 보고서를 제출한 것이, 한국정부가 일본정부를 지지할 근거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들은 “IAEA 설립 목적 자체가 ‘핵산업 촉진 및 확산’이라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단체가 아니며, IAEA는 스스로가 내세운 ‘사람들과 환경에 대한 방사능 방호 안전 지침’을 정면으로 어겼다”며 “IAEA는 ‘새로운 방사선원 도입이 전체적으로 순이익이 있어야 정당화 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일본 어민이나 평범한 국민들, 주변국 국민들에게 일본정부의 핵 폐수 투기가 어떤 이익이 된다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IAEA는 ‘피폭선량, 피폭대상자, 피폭가능성을 가능한 줄여야 한다’는 최적화 원칙도 정면으로 어겼다.

이들은 “보건의료인에게는 ‘환자에게 해를 끼쳐선 안된다’는 대원칙 때문에 사전예방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며 “행위의 결과를 돌이킬 수 없는 이번 핵 오염수 투기는 안전하다는 근거가 보다 확실해지고 대안을 충분히 검토하기 전까지 이를 중단하는 게 사전예방 원칙이고 지금까지 건강과 생태 역사와 과학이 주는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한국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데, 일본 핵 오염수 투기에 대한 지지와 근거 없는 옹호는 정도를 넘어서서 이 정부가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의심하게 한다”며 “국민의 정당한 우려와 항의, 전문가의 반박을 괴담 취급하는 것은 민주주의 정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이들은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킬 의무가 있으며 이를 지키지 못할 때 그 정부는 존립 근거를 상실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일본정부에게 즉각 핵 오염수 투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들은 “우리는 지구 생태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국의 시민들, 나아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래는 선언자 명단이다.

[선언자 명단]

<간호사> 132명

강경화, 강귀분, 강은아, 강혜진, 고수미, 고진령, 권소영, 권영주, 권오숙, 권주영, 김경숙, 김경애, 김경희, 김민영, 김민정, 김선영, 김수련, 김수령, 김수진, 김영미, 김영희, 김정희, 김종오, 김지선, 김지현, 김지현1, 김지현2, 김하루, 김향림, 김효은1, 김효은2, 류애경, 모소현, 민앵, 민현경, 박미혜, 박선미, 박성자, 박소연, 박소영, 박소정, 박소진, 박양희, 박지엽, 박지인, 박진옥, 박혜윤, 박혜정, 박희정, 방소운, 배주영, 배지철, 배향미, 변수연, 서윤희, 석귀영, 석소현, 선우상, 성수진, 송오정, 신보영, 신지혜, 신혜미, 신혜선, 안미선, 안세양, 안수현, 안승희, 안정언, 안채정, 엄영주, 오수연, 유석민, 유은경, 유혜린, 이나연, 이미경, 이민주, 이선희, 이수년, 이수정, 이연주, 이정연, 이정현, 이주영, 이주현, 이향춘, 이현진, 이희진, 임연남, 장미선, 장희연, 전경자, 전윤아, 정미정, 정민경, 정상은, 정선영, 정연숙, 정원영, 정해인, 정혜진, 조세은, 조연정, 조영은, 조옥화, 조현수, 주시은, 차윤지, 천경아, 천미현, 최선희, 최성숙, 최원영, 최윤정, 최은영1, 최은영2, 최재영, 최정주, 최정화, 최지희, 표영주, 하보애, 한상미, 한옥미, 함은옥, 허영란, 허은주, 현가영, 현정희, 홍경하, 홍소의

<보건의료 노동자> 172명

강금아, 강명수, 강명진, 강민지, 강세진, 강영숙, 경미애, 고경숙, 고경애, 구연업, 권기한, 권무숙, 권옥선, 권윤서, 권해린, 김은희, 김경숙, 김경애1, 김경애2, 김경오, 김경자, 김광태, 김기준, 김동순, 김두식, 김명숙, 김명희, 김미복, 김미숙, 김민지, 김보경, 김봉모, 김선희, 김수정, 김순석, 김순찬, 김순호, 김시은, 김신중, 김아롱, 김연옥, 김영미, 김영선, 김영진, 김용섭, 김유리, 김윤정, 김은순, 김재석, 김정미, 김종효, 김준엽, 김진선, 김한나, 김해경, 김현숙1, 김현숙2, 김현우, 김혜정, 김희용, 김희준, 나기석, 남수경, 남수미, 노현미, 도선희, 도유미, 박경득, 박경선, 박교하, 박나래, 박민숙, 박신영, 박재지, 박정봉, 박준환, 박지원, 박총순, 박한, 박혜영, 배경민, 배윤주, 배호경, 서미애, 서정연, 서창신, 성주동, 손영철, 손요한, 송종원, 신보람, 안현홍, 양미순, 양영수, 오중호, 오지윤, 우정혜, 유명숙, 유선희, 유지란, 유헌석, 유혜미, 윤근영, 윤석순, 이경민, 이난경, 이명숙, 이미라, 이미성, 이미애1, 이미애2, 이민영, 이상주, 이선경, 이수연, 이순덕, 이슬, 이종관, 이종훈, 이주희, 이창호, 이행돈, 이헌욱, 이현자, 이현주, 이효정, 이휘영, 임미라, 임은미, 임은영, 임호순, 장미란, 전진엽, 정규일, 정난희, 정말희, 정선희, 정소연, 정순영, 정연희, 정예은, 정재미, 정지형, 정현희, 정혜빈, 조상은, 조애영, 조은영, 조철배, 조해원, 조현정, 조혜경, 차영숙, 최민선, 최봄, 최원진, 최유미, 최재진, 최종원, 최종진, 최진성, 최찬영, 최혜영, 추미화, 한장희, 한진희, 한해창, 허은숙, 홍락인, 홍미경, 홍석희, 황세지, 황순연

<보건의료학생> 38명

김건휘, 김도연, 김도윤, 김서영, 김연희, 남예림, 박규민, 박주석, 박준형, 봉소형, 손유진, 손정민, 송수민, 송유진, 신재민, 심효라, 옥지훈, 왕윤서, 윤성민, 윤예빈, 이다솜, 이다은, 이보배, 이서림, 이재호, 이정아, 이준해, 이하영, 이혜인, 임나영, 정민선, 정현실, 정혜란, 조준희, 최민서, 최윤선, 최현철, 추수아

<보건의료·건강권 연구자> 34명

강연배, 권현정, 김관욱, 김규민, 김선, 김수경, 김승우, 김윤희, 김재형, 김지민, 김창보, 김청아, 김한이, 류한소, 문현아, 박준규, 변혜진, 사오리, 서미원, 서아현, 서은희, 신새미, 신유나, 안성혁, 유현미, 이현규, 전형배, 정성식, 정최경희, 진두헌, 최선임, 최홍조, 하지우, 홍민경

<보건의료·건강권 활동가> 58명

강성권, 권영은, 김기순, 김기태, 김대영, 김동아, 김동현, 김미진, 김선주, 김성이, 김유정, 김재헌, 김태정, 카밀라, 동윤진, 라옥란, 민혜란, 박건, 박봉희, 박선희, 박예나, 박찬호, 박회화, 박흥순, 배성준, 백승수, 변성민, 변수지, 서종환, 석미경, 송나리, 송직근, 송화숙, 신은식, 안정우, 오병근, 유경희, 유성미, 유영선, 유혜지, 이가연, 이경원, 이선진, 이소명, 이슬아, 이윤형, 이은영, 이진우, 이효직, 정세헌, 정승계, 정우준, 정해명, 조건희, 조인규, 최정은, 한솔, 홍민경

<약사> 244명

강경주, 강봉주, 강애란, 강연주, 강태진, 고동환, 공두균, 곽기중, 권연미, 김경민, 김경아, 김경언, 김교섭, 김균태, 김기숙, 김길영, 김나영, 김나희, 김덕희, 김동균, 김미애, 김미영, 김미희, 김민교, 김보원, 김보철, 김분숙, 김선영, 김선욱, 김성순, 김수완, 김수진, 김수현1, 김수현2, 김수형, 김수희, 김영식, 김우산, 김은숙, 김은영, 김인순, 김인우, 김재홍, 김정희, 김주성, 김진수, 김진숙, 김진희, 김창수, 김태기, 김태희, 김혁, 김현영, 김현주, 김형욱, 나미경, 남정숙, 남정아, 동희경, 류정혜, 류지원, 류호철, 문경희, 문정숙, 문종훈, 민수정, 박갑수, 박광서, 박기호, 박미란, 박서일, 박소연1, 박소연2, 박유나, 박은숙, 박은영, 박지은, 박향숙, 박현옥, 박형재, 방소영, 방지윤, 배상수, 배선희, 배정란, 배정미, 백광남, 백숙정, 백용욱, 백은자, 백지윤, 부안리, 서혜숙, 서효정, 석동현, 석은미, 성시인, 성열원, 성일호, 성정옥, 손정석, 손진화, 손채윤, 송민석, 송해진, 송화수, 신은옥, 신현정, 신형근, 심주한, 안경옥, 안광열, 안화영, 양연준, 양진환, 양현욱, 양현주, 양효정, 엄귀현, 엄정현, 엄주완, 염채언, 오난희, 오승우, 오승희1, 오승희2, 오유미, 오정아, 원남숙, 유경숙, 유동국, 유명숙, 유성현, 유신웅, 유용훈, 유진경, 유혜련, 유호정, 윤미현, 윤선진, 윤선희, 윤수경, 윤승태, 윤영철, 윤조희, 윤현선, 이강은, 이경래, 이경민, 이계영, 이광민, 이규화, 이기원, 이동근, 이명희1, 이명희2, 이모세, 이미정, 이미진, 이상길, 이상례, 이석민, 이선희, 이세은, 이슬비, 이안나, 이연임, 이영주, 이유라, 이은주, 이정원, 이정윤, 이제홍, 이주미, 이준호, 이창동, 이철희, 이현정1, 이현정2, 이현희, 이혜영, 임대완, 임동원, 임민철, 임용수, 임은성, 임정윤, 임현숙, 임희재, 장순옥, 장영은, 전경림, 전연주, 정경이, 정경화, 정동만, 정동먼, 정명희, 정소원, 정수연, 정일영, 조두호, 조명제, 조미선, 조석현, 조소연, 조완주, 조유라, 조윤미, 조정옥, 조현모, 조형호, 조홍규, 주현옥, 주형식, 차미경, 차새라, 차희원, 채유희, 천문호, 최귀년, 최나혜, 최덕규, 최민규, 최소영, 최순애, 최익준, 최진혜, 추경화, 하정민, 한동진, 한송희, 한순영, 한일룡, 한정우, 한진, 함보영, 허진경, 현수빈, 홍순미, 홍염미, 황순천, 황재영, 황해평

<의사> 210명

고경심, 고기동, 고은섬, 고창권, 공보혜, 국예슬, 권병기, 권성실, 김건우, 김경아, 김규연, 김기락, 김나연, 김동길, 김동은, 김미경, 김미정, 김민수, 김민지1, 김민지2, 김병준, 김봉구, 김상태, 김서영, 김선희, 김성록, 김성아, 김성익, 김송하, 김수영, 김신애, 김영준, 김재오, 김정득, 김정범, 김정숙, 김종명1, 김종명2, 김종목, 김종서, 김주경, 김주연, 김준형, 김지민, 김지용, 김진국, 김진우, 김철주, 김철환, 김태희, 김현식, 김현정, 김현주, 김홍석, 김희수, 나동규, 나백주, 나준식, 나현진, 노태맹, 도해윤, 문경철, 문정주, 문제호, 문호진, 박경남, 박길돌, 박송이, 박수진, 박슬기, 박승만, 박일성, 박정하, 박준범, 박준형, 박지선, 박지영, 박지예, 박지현, 박현주, 박혜경, 백남순, 백도명, 백승종, 백재중, 범혜민, 서동윤, 서백경, 서태원, 석창현, 성창기, 소희성, 손경민, 손석호, 송관욱, 송광익, 송영복, 송지훈, 송홍석, 신은, 신기원, 신무철, 신우성, 신현정, 신효상, 심재식, 안영섭, 안재기, 양동석, 양선희, 양승재, 양열모, 어경진, 엄태범, 엄태수, 염석호, 예호열, 오수지, 오정원, 오현석, 우석균, 유기훈, 유서희, 유영진, 유한목, 유형섭, 윤석봉, 윤영란, 윤영순, 윤정원, 이귀숙, 이규혁, 이동욱, 이문희, 이미라, 이상윤, 이샘나, 이서영, 이선웅, 이승홍, 이영희, 이의중, 이자영, 이재호, 이정우, 이정화, 이종우, 이한빈, 이향임, 이현구, 이현석1, 이현석2, 이현의, 이형근, 이호분, 이화영, 이희원, 임대성, 임상혁, 임성미, 임재언, 임재우, 임정균, 장은지, 장창현, 전진한, 전희선, 정기현, 정선화, 정신석, 정양국, 정운진, 정태성, 정형준, 조건희, 조계성, 조규석, 조동신, 조수근, 조정진, 조혜영, 조홍준, 채윤태, 최규진, 최민, 최영렬, 최영수, 최영아, 최용준, 최원호, 최은경, 최정필, 최주성, 최지호, 최진호, 최혜진, 추혜인, 하미나, 하승수, 하정은, 한규철, 한승관, 한애라, 한은희, 허애령, 허현택, 홍승권, 홍종원, 황인식, 황찬호

<치과의사> 84명

강동진, 강윤모, 고영훈, 공형찬, 구준회, 권재신, 김경란, 김경일, 김광수, 김광진, 김권수, 김규탁, 김기현, 김미자, 김영남, 김영옥, 김영환, 김영희, 김옥희, 김용진, 김유성, 김의동, 김지현, 김진미, 김현주, 김형돈, 김형성, 김혜련, 김효정, 류재인, 문경환, 문은영, 박근표, 박기헌, 박길용, 박영규, 박영준, 박준철, 박지은, 박태식, 배강원, 배석기, 배지영, 서대선, 서성구, 신운, 신이철, 신호성, 심영주, 안준상, 오민제, 위유민, 유성권, 윤규승, 윤여주, 윤일선, 이금호, 이문령, 이선장, 이승열, 이영, 이재민, 이준용, 이흥수, 이희원, 임동진, 임명섭, 임상윤, 장기영, 장미정, 전양호, 정달현, 정성국, 정성훈, 정세환, 정정헌, 정태환, 정형태, 조관표, 조병준, 주재환, 채민석, 최광식, 한상헌, 함성준, 황수정

<한의사> 41명

권주희, 권태식, 권혜인, 길승재, 김권희, 김나희, 김은희, 김지민, 노경호, 박용, 박재만, 박현우, 신진서, 신채영, 심도식, 심희준, 안아영, 안연정, 안중선, 양명삼, 오용진, 오춘상, 옥소윤, 윤여진, 윤영주, 이서윤, 이선미, 이재남, 이주혜, 임규, 임재현, 정성용, 정혜진, 채진호, 최성희, 최전돈, 한이수, 허영태, 현승은, 홍학기, 황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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