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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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3.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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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구강정책’ 주제 아래 총 4개 강연 ‘펼쳐’… 치과의사·치과위생사 등 총 130여 명 ‘참석’
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 ‘2023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4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관련학과 학생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광석 학술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장애인의 구강정책’이라는 주제 아래 총 4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이지은 과장은 장애인 구강보건정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당장의 현안과 함께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여러 논의들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북부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하종철 센터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해야 할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했으며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황지영 단장은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 치과진료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적인 실행지침 등을 안내했다.

끝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 오주연 부장은 장애인 치과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김영재 회장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활발하게 할동하고 있는 연자들을 초빙했다”며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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