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박태근 협회장 “치과계 역사에 한 획 긋는 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9부 능선 넘었다.
지난 21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2024년도 국회 예산안에 포함돼 통과됐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이 상정, 통과됐다. 이로써 국회 본회의 최종 통과만이 남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번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기재부의 추가 논의 요청으로 계속 심사로 넘어갔지만, 이번엔 여‧야 의원 모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해 복지부와 기재부가 최종적으로 합의해 일사천리로 통과될 수 있었다”면서 “이미 국회 예산안에도 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포함돼 통과됐듯이 국회 본회의에서도 최종 통과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치과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대단한 일”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