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치주과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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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치주과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성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4.03.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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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신흥 양지연수원서…단주회 정기총회 개최‧허윤준 회장 연임키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와 그 동문회인 단주회가 지난달 2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9회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와 그 동문회인 단주회가 지난달 2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9회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과장 조인우)와 그 동문회인 단주회(회장 허윤준)가 지난달 2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제9회 전공의 수료기념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진형 명예교수를 비롯한 현직 교수진, 교실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공의 증례발표와 두 명의 연자 특강으로 꾸려졌다.

먼저 전공의 증례발표는 김남윤치추과치과의원 김남윤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전문의를 취득한 박재균‧박혜진‧이현섭 전공의가 3년 간 본인들이 수행한 치주치료, 임플란트 및 치근피개술 등의 증례를 발표했다. 이어 참석한 동문들은 이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강으로는 연세굿데이치과의원 박정철 원장이 ‘절개의 정석-인시전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수술 시작인 절개와 판막 설계를 상세히 다뤘다. 

또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 송민주 교수는 ‘External cervical resorption(ECR) 및 치주과에서 의뢰가 된 환자’를 주제로 ECR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으면 초기에 놓칠 수 있는 증례를 소개하며 그 진단과 치료방법, 치주과와 보존과의 견해 차이 등을 설명했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어진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허윤준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아울러 의국 활동 보고, 재무보고, 38기 신임 교실원을 포함한 의국원 소개 등이 이어졌다.

한편, 단주회 및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월 말 전공의 수료를 기념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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