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꽃이야기… 애기앉은부채 꽃이야기… 애기앉은부채 유은경은 충청도 산골에서 태어나 자랐다. 아버지에게 받은 DNA덕분에 자연스레 산을 찾게 되었고 산이 품고 있는 꽃이 눈에 들어왔다. 꽃, 그 자체보다 꽃들이 살고 있는 곳을 담고 싶어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로 바라보는 세상은 지극히 겸손하다. 더 낮고 작고 자연스런 시선을 찾고 있다. 앞으로 매달 2회 우리나라 산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꽃 이야기들을 본지에 풀어낼 계획이다.- 편집자 주숲속 나뭇잎이 쌓여 썩은 그 푹신한 곳에 비슷한 빛깔로 고개를 내밀었다. 동물도 아닌 것이 보호색을 띠고 있는 걸까. 꽃들을 보호하는 포(苞)가 유은경의 꽃 이야기 | 유은경 | 2022-08-09 1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