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너의 이름을 부른다 너의 이름을 부른다 “우리 아이들이 인생의 즐거움을 모르고 죽게 해서야 되겠습니까?”1. 다 큰 자식을 잃은 슬픔몽향 최석채(1917〜1991) 선생은 일제말 도쿄에서 기자생활을 하다가 해방 후 대구에서 언론 생활을 했다.몽향이 1955년 자유당 정권에서 매일신문 주필로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사설을 쓰자 신문사는 대낮에 테러를 당하고, 자신은 구속됐다. 1960년 3월 17일 조선일보 논설위원으로 3·15 부정선거를 규탄한 사설 「호헌구국운동 이외의 다른 방도는 없다」는 명논설이라는 평을 받았다.유신 초기까지 저항을 멈추지 않았으나 우여곡 정책 | 송필경 | 2023-01-25 16: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