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고노동자 김진숙, 37년 만에 복직 해고노동자 김진숙, 37년 만에 복직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됐던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37년만에 복직한다.HJ중공업과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는 오늘(23일) 11시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노동계 숙원이었던 해고노동자 김진숙 지도위원의 즉각적인 명예복직과 퇴직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열었다. 명예복직 및 퇴직 행사는 오는 25일 11시 영도조선소에서 개최된다.합의서에는 김 위원이 이달 25일자로 복직하고 당일 퇴직한다는 것과 퇴직 관련 모든 사항은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 위원은 지난 1981년 HJ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 보건복지/사회 | 안은선 기자 | 2022-02-23 17: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