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보건의료학생·수의대생 참여하는 현 시국사항에 대한 긴급토론회 개최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학생, 수의대생과 함께 하는 '현 시국상황에 대한 긴급 토론회'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의대에서 개최된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하 보건연합) 최규진 기획부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박상표 정책국장이 '광우병에 대한 그 모든 진실 완전정복'을, 보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이 '정부의 물, 전기, 가스 그리고 의료민영화에 대한 시나리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의료 민영화 및 공공부문 민영화가 우리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의. 02-3675-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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