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의 시작과 끝' 한번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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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관치료의 시작과 끝' 한번에 만난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6.03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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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2008 Total Endo Symposium'…이론과 실습을 한번에!

'2008 Total Endo Symposium'이 오는 22일 단국대 치과대학병원과 (가칭)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주최로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Total Endo Symposium'은 'Safe Files Superior Fills'라는 타이틀로, 근관 치료의 시작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총망라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Jorge Vera 교수
연자로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 200여 회의 강연을 진행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Jorge Vera 교수가 초빙돼 전반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후반부에는 국내 정상급 보존과 교수의 핸즈온 실습이 마련돼 최신 근관치료의 술식과 실질적 임상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1년부터 간 60여 회의 Endodontics Hands-On 연수회를 진행해온 신흥과 완벽한 Total Endo System을 자랑하는 SybronEndo사가 이번 심포지엄을 후원함으로써 진행의 짜임새를 더 할 예정이다.

Jorge Vera 교수의 첫 강연에서는 정확한 작업 길이와 너비를 결정하는 노하우와 Ultrasound를 이용한 Calcifications과 Interferences의 제거에 대해 살펴보며, 두 번째 시간에는 Root Canal System의 Cleaning과 Shaping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어 오후 첫 강의에서는 Root Canal System의 효과적인 소독법과 간염된 치아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마지막 시간에는 재근단치료 및 근관 정밀 수술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 후 예후에 대해 두루 살펴보게 된다.

또한 Jorge Vera 교수의 강연 후에는 국내 보존과 인기 연자들로만 구성된 핸즈온 코스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대 보존과 최기운 교수와 원광대 대전치과병원 보존과 이윤 교수 그리고 서울대 보존과 금기연 교수와 영동세브란스 보존과 신수정 교수가 각각 한 조를이뤄, K3 File을 이용한 근관 형성과 System B & Obtura를 이용한 근관 충전에 대해 10명의 한정된 인원의 참가들과 함께 심층적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회 이수자에게는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SybronEndo사의 K3 File과 Endo Block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며, 강의는 80명, 핸즈온 코스는 20명의 인원을 선착순으로 등록 마감할 예정이다. 신흥 엘리트클럽 회원과 공보의 및 수련의는 등록비가 할인된다. 자세한 강연 내용 및 신청 방법 정보는 덴탈세미나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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