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치아의 날 행사 "작지만 알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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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치아의 날 행사 "작지만 알차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6.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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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과병원서 건치아동 선발대회…전 회원치과 무료구강검진 실시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최남섭 이하 서치)가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예년과는 달리 작지만 내실 있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 왼쪽부터 건치아동 금상을 수상한 정준식 군과 정지민 양.
우선 서치는 오전 9시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2층 소아치과에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각 구에서 건치아동으로 선정된 43명의 어린이가 참가했으며, 최종 서치 건치아동 6명을 선발해, 오전 11시부터 7층 강당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된 건치아동 동상은 은노초교 최인호, 방산초교 손지원 양이, 은상은 상원초교 송지용 군과 신월초교 최희지 양이, 금상은 소희초교 정준식 군과 군암초교 정지민 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건치 아동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현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기념식에서는 최남섭 회장의 인사말과 안정모 대의원총회 의장, 연세대치과병원 채중규 원장의 축사, 서치 조대희 부회장의 건치아동 선발대회 취지 설명, 시상식이 이어졌다.

인사말에 나선 최남섭 회장은 "21세기 한국을 책임질 재목들이 구강건강에 더욱 힘쓰길 바란다"며 "오늘 자리가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동시에 치과계에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보건교사 11명, 구강보건 유공자, 건치아동 서울시대표 및 구회 대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서치는 오늘(9일) 서울지역 전 회원치과에서 무료구강검진 및 상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서치 대표로 선발된 6명의 건치아동
▲ 연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회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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