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2년 연속 '2008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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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2년 연속 '2008 사회공헌대상' 수상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6.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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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지원부문 대상…소외계층 결연활동 및 재난구호 활동 공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1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소외된 계층과 약자층을 위한 활발하고 지속적인 사회복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공서비스지원부문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단이 이번 사회복지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의 소외계층 2천여 세대와 결연활동을 펼친 '아름다운 가족 만들기 사업'과 빈곤 가정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한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각종 자연 재해 지역의 재난구호활동, 대북보건의료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공단은 전체 임직원 90% 이상인 1만132명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 202개 단위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아진 17억 7천만원의 성금을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에는 항상 공단의 건이강이 봉사단이 함께 하겠다"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약자층을 위한 전반적인 사회복지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적인 기관, 단체 등을 선정·시상함으로써 사회공익성 운동을 정착시키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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