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병원, 17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개최
학대받는 아동에 대해 전문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국립서울병원이 17일 오후 4시 30분 본관 소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국립서울병원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통해 학대를 받고 입원중인 아동들에게 소아정신과적 진단평가 및 전문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 후유증 치료 및 아동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린이집 교사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소아정신 의학적 진단과 전문치료에 대해 교육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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