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회원 권익 보호 및 연구사업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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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회원 권익 보호 및 연구사업 최선"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6.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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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고충처리위 등 신설…지난 17일 기자간담회, 사업계획 발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창준 이하 KAOMI)가 회원고충처리위원회, 회칙개정위원회, 업체협력위원회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제8대 신임임원진을 중심으로 한 본격 회무에 들어갔다.

최근 임원진 구성과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초도 이사회를 진행한 바 있는 KAOMI는 지난 17일 오후 서초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학회 활동 방향 및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KAOMI는 학회 발전 요구에 따라 회칙개정위 등 3개 위원회를 신설한 가운데, 특히 학회 차원으로 회원고충처리위를 운영, 최근 잦아지고 있는 임플란트 관련 분쟁에서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는 계획. 이를 위해 외부 자문변호사 선임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임플란트연구위원회를 구성, 임플란트 수가 연구와 가이드라인 제작 등의 연구사업과 함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자료 확보 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표류상태에 머물러 있는 임플란트 학회 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학회 자체의 TFT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KAOMI 임창준 회장은 “학회 통합 TFT를 구성한다는 것은 그만큼 통합 논의를 중요시하고 있다는 우리 학회의 뜻과 의지”라면서 “통합과 관련해 추진할 수 있는 여러 방안 가운데 가장 현실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OMI는 오는 9월 28일 부산에서 2008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선 8월 30일~31일 양일간 본회 및 지부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외에도 ▲해외학회와의 관계 강화 ▲우수회원제도 심화 ▲미8군 618 치과부대와 지속 교류 ▲학회지 연4회 발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AOMI는 현재 9개 지부 약 383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345명은 우수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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