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약품관리정보센터 '고객맞춤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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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의약품관리정보센터 '고객맞춤형 정보' 제공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6.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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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통해 '의약품 유통 정보공개청구 유형' 공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 이하 심평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사 센터)의 의약품 정보공개 업무와 관련 '의약품 유통 정보공개청구 유형'을 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를 통해 공지했다.

심평원은 센터를 개소한 이래 그동안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자에게 시·군·구 지역별 사용실적 등의 의약품 정보를 제공해왔으며, 지난 5월말까지 40여 제약·수입업체가 의약품 정보공개제도를 이용했다.

심평원이 이번에 공지한 정보공개청구 유형은 지금까지 자주 청구됐던 사례를 분석해 정보공개청구자의 수요에 따른 약리기전별 의약품 정보 등 11개 유형을 정형화 한 것.

심평원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용어에 대한 의사소통 문제, 정보공개 내용과 범위에 대한 인식의 문제 등으로 정보공개청구와 업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용어해설과 정보 산출기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해 전산개발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같은 정보공개에 따라 제약사 등 주된 의약품 정보공개청구자는 맞춤형 의약품 정보를 업무에 활용해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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