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심재식, 이하 지원본부)가 지난달 25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북한 의료지원의 현황과 의료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남북협력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대북 의료지원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프라구축과 개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때문에 남쪽 단체들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문적인 내용이 필요료 되고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북한 보건의료실태 및 지원 전망, 추세(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 ▲국내외보건의료지원단체들의 지원 현황 ▲북한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제안(지원본부 백재중 기획실장)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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