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영국 NICE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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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영국 NICE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6.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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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체결식…신의료기술평가 등 상호 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 이하 심평원)이 지난 26일 영국 NICE(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ellenc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의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보건의료발전 등에 협력, 기여하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의료기술평가(HTA), 근거중심의사결정(EBH), 임상진료지침(CPG) 개발, 교육훈련교류, 심포지엄 및 세미나 등을 주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체결기간은 1년이며, 이후에도 상호협의하에 연장이 가능하다.

심평원은 지난 6월 25일에도 NICE를 초청,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보건의료분야에서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 신의료평가기술분야 등 업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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