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동부산대학서…치과위생사 100여명 참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교육사업단(단장 황윤숙)이 지난달 22일 동부산대학에서 민간참여 아동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교육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1일 처음 진행된 서울지역 교육에 이은 두번째 교육이다.
약 10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사업단과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프로젝트 소개', '영유아의 구강 및 심리적인 특징'에 대한 황윤숙 단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교육매체 활용 및 시연 착색제 활용법'에 대한 한양여대 정재연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동화구연을 발표하는 등 실전에서 활용가능한 교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이아몬드 치아만들기' 프로그램은 재정자립도가 낮거나 구강보건사업이 취약한 서울의 5개구와 경기도 2개시, 부산 2개구의 유치원 및 보육기관의 3~5세 아동 1만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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