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학)과교수협, 치위생 현안 '심도깊은 논의'
상태바
치위생(학)과교수협, 치위생 현안 '심도깊은 논의'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7.0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하계연수 개최…치위생교육 및 국가시험 등 논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이하 교수협)가 지난달 26일 한양여자대학에서 하계연수를 개최했다.

'변화를 주도하는 치위생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하계연수는 전국 60개 대학 250여명의 치위생(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위생교육계의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교수협 회원들의 공감대를 넓게 형성할 수 있었다는 평.

교수협 박정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치계에 발맞춰 치위생(학)과의 교육현장도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더욱 요구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계의 하나됨이 절실하다"며 치위생학 발전을 위한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당부했다.

▲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박정란 회장이 지난달 26일 한양여자대학에서 열린 하계연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먼저 연수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교육사업단 황윤숙 단장이 '보건정책과 구강보건교육사업' 발표를 통해 "보건사업에서 구강보건교육업무를 조직화, 체계화 시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과위생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으며, 이어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조은별 선임연구원이 '2008 구강보건정책방향 및 구강보건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오후일정에서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한국치위생교육의 질관리와 인정 평가를 위한 기구 개설'에 대한 현안문제를 발표했으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위생사시험위원장 이형숙 교수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Framework;필기시험'에 대해, 남용옥 교수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Framework;실기시험' 등 주요 현안 문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