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 "임플란트학회 통합 선봉 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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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 "임플란트학회 통합 선봉 맡겠다"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8.07.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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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일 회원 워크샵…오는 11월 30일 추계학술대회 개최 확정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이용찬 이하 KAO)가 지난 5일 회원 워크샵을 갖고, 임플란트 학회 통합 논의 등에서 KAO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다 해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KAO는 지난 5~6일 양일간 천안가온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이용찬 회장, 김영수 고문, 홍순호·안창영 전 회장, 정필훈 차기회장 등 임원진과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샵 및 단합대회를 열고, 이용찬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한 향후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워크샵때마다 경영 관련 외부초청 강연을 실시해 온 KAO는 올해 한국산업교육센터 김선규 소장 강연을 초청 '경영혁신과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김선규 소장은 "현대는 감성경영과 창조경영시대라고 언급하고, 현재 국내 경영환경이 매우 열악하지만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바로 변화하는 기회에 있다"면서 "치과의사도 CEO적 개념을 소유하고 매력적인 CEO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AO는 이번 워크샵 준비에 가장 노고가 컸던 가온치과병원 맹명호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워크샵에 이어 진행된 단합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KAO의 발전을 기원하는 덕담과 포부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리에서 이용찬 회장은 "KAO가 제일 늦게 출발한 임플란트학회지만 임플란트 관련한 입장정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펼칠 각오가 돼 있으며, 그것이 곧 학회의 나아갈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KAO는 오는 11월 30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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