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사업 '효과' 및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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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 '효과' 및 '효율성' 높인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08.2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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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강보건연구회, 23일 토론회 통해 항목별 개선방안 토의

 

▲ 정세환 교수
대한구강보건학회 산하 지역구강보건연구회(회장 정세환 이하 연구회)는 지난 23일 올해 구강보건 사업안내와 구강보건사업계획 지침을 검토하고 2009년에 개선된 안내서를 발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육동 407호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각의 구강보건 사업에 대해 개선할 항목을 하나하나 검토하고 이어 '구강보건사업계획 지침 수정안'과 'HP(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 중 구강보건 목표 수정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구강보건사업안내는 총 7개 항목으로 나눠 검토작업을 진행했으며 강릉 치대 정세환 교수가 '개요 및 구강보건실(센터) 설치운영사업'을, 조선 치대 이병진 교수가 '치아홈메우기사업'을, 부산 치대 한동헌 교수가 '노인의치보철사업' 항목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류재인 부연구위원이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지원사업'을, 한서대 장종화 교수가 '노인 불소도포, 스케일링사업'을, 극동 정보대 류정숙 교수가 '불소용액양치 사업'을, 서울 치대 배광학 교수를 대신해 정세환 교수가 '수돗물 불소농도조정사업' 안내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개별 항목 검토 후에는 정세환 교수의 진행으로 '구강보건사업계획 지침 수정안'과 'HP2010 중 구강보건 목표 수정안'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정세환 교수는 "HP2010 구강보건 목표는 이미 대부분 항목에서 예상 목표를 달성했기에 수정하는 경우라 기분은 좋다"며 "보다 효율적으로 구강보건 사업을 진행하고 국민 구강건강 수준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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