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 정책아카데미 ‘4기 수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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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정책아카데미 ‘4기 수험생’ 모집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9.02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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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5차례 과정…선착순 30명

 

인간의 존엄, 개인 간의 사회적 연대, 사회 정의가 최대한으로 실현되는 행복한 복지 사회를 추구하는 ‘복지국가 SOCIETY’가 복지정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책아카데미 ‘4기 수험생’을 모집한다.

이번 4기 아카데미 ‘복지국가 정책 전문가 기초과정’은 오는 23일 첫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내달 7일, 14일, 21일 총 5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에 걸쳐 마포구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시민 사회 단체나 노동조합 등의 NGO 활동가을 비롯해 복지국가의 정책 전문
가가 되고자하는 시민, 청년, 학생 등은 누구가 되며, 선착순 30명으로 지원을 받는다.

문의 및 접수는 복지국가 정책 아카데미 사무처(02-3272-2353)로 하면 된다.

한편, 2008년 복지국가 정책아카데미 4기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오는 23일에는 입학식 및 자기 소개, ‘국가발전 전략으로서의 역동적 복지국가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첫 과정에는 전 민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최병모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겸 이사장과 이상이 제주 의대 교수, 이래경 (사)일촌공동체 상임이사, 이성재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게 된다.

오는 30일 있을 2차 과정에는 (사)시민건강증진연구소 김창보 소장과, 건양 의대 김철웅 교수, 부산 의대 윤태호 교수, 경사 의대 정백근 교수, 제주 의대 박형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복지국가를 향한 국가의료제도의 개혁’에 대한 고견을 제시한다.

다음달 7일 3차 과정에서는 현도사회복지대 사회복지학과 이태수 교수와 서강대 사회복지학과 문진영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이상구 수석연구원이 연자로 나서 ‘아동 및 가족 복지정책’을 논하게 된다.

14일 4차 과정에서는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김연명 교수와 이태수 교수, 동서대 사회복지학과 김종건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복지국가를 향한 노후소득보장’을, 21일 4차 과정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 은수미 연구위원과 사회공공연구소 오건호 연구실장이 연자로 나서 ‘시장과 복지국가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21일 열릴 5차 과정에는 충남대 경제학과 정세은교수, 금융경제연구소 이종태 연구위원, 한국사회경제학회 박종현 연구위원장, 국제금융사무노력 최정식 한국지부장, 윤종훈 회계사, 한겨레신문 이창곤 편집부국장이 연자로 나서 ‘복지국가를 위한 거시경제 및 조세·재정 개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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