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전국 임원워크샵서…'건치운동 20년' 평가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송필경 신이철 박상태 곽정민 이하 건치)가 오는 11월 8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2008 전국 임원 워크샵'을 개최한다.
건치는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KTX 대전역사 회의실에서 20기 9차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워크샵 일정 등을 논의했다.
대전충청지부(회장 김형돈)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중앙운영위에는 중앙 박상태 공동대표, 김의동 집행위원장을 비롯 부산경남지부 이수근 상임대표 등 7개 지부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사업 보고와 함께 ▲전국 임원워크샵 준비 ▲20주년 기념사업 준비 ▲치과건강보험 확대를 안건으로 논의했다.
먼저 11월 8일 개최키로 한 전국 임원워크샵에서는 현재 의료계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주제로 종합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단지 보장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명제를 넘어 지불보상체계 개편 등 건강보험 정책의 근본적 변화 필요성에 대한 일반회원들의 이해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이날 중운위에서는 내년 4월 25∼26일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될 건치 20주년 기념사업 '전야제 행사' 내용과 관련 심도깊은 논의를 벌였다.
광주전남지부는 다음달 18일, 부산경남지부는 12월 13일 각각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울산지부는 연말 송년회와 함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