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보강 등…세무관련 법률 변화 신속 대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정부의 세무방침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치협 총무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최근 정부의 전문직 종사자 등에 대한 세원 확보와 투명성 차원의 조세정책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세무대책협의회(위원장 김광)
의 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총무위원회가 제시한 '세무대책협의회 운영강화 방안'을 보면, 세무대책협의회에 세무관련 민간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2∼3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해 세무관련 각종 법률 및 규정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게 된다.
또한 전문적인 연구 작업을 통해 협의회의 전문성도 확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이와 같은 세무대책협의회 운영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한국치정회에서 지원받기로 했으며, 위원 위촉은 재무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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