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장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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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장 관리’ 철저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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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이사장, 주말이용 서비스현장 3곳 방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인 거북마을, 예빛마을과 고양시에 있는 푸름에집을 방문했다.

장기요양상임이사, 장기요양운영실장 등과 함께 한 이번 현장방문은 이사장 취임 이후 지난 24일 서울시립서부 노인전문요양센터(서울 마포구 소재)를 방문한데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다.

정형근 이사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시설 거주자들이 편안하고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초기 서비스 실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현장 직접방문 기회를 휴일을 이용해 자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형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민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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