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회원/회무 관리시스템(KDA OFFICE)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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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회원/회무 관리시스템(KDA OFFICE) 구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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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부와 통합관리, 11월6일 지부담당자 교육

KDA IT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의 회무 전산화(KDA OFFICE)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치협의 김재영 부회장은 어제(21일) 치협회관에서 프로그램 발표식을 갖고 “지난 2년여 동안 준비해온 치협의  사업이 마무리돼 다음주부터는 공식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규현 정보통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표식에서 김재영 부회장은 “지난 2002년 10월 (주)브레인컨설팅(이하 브레인)과 KDA IT 사업에 대한 조인식을 갖은 이래 2003년 9월 포털사이트가 공식 오픈하고, 이번에 다시 KDA OFFICE 사업이 마무리되었다”면서 “회원신상카드(스마트카드) 문제로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끝까지 성심을 다해준 브레인 측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일주일 후부터는 실제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협회의 회원관리 및 회무처리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KDA OFFLCE가 지부와의 데이터 통합관리를 가능케 해준 만큼 다음달 6일 지부담당자 교육을 통해 각 지부에서도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규현 정보통신 이사는 “KDA OFFICE로 인해 체계적이고 정확한 회원관리 및 업무의 효율성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종 통계처리는 물론 일반회원들이 치협 포탈사이트를 통해 직접 자신의 회원 정보(회원 신상, 회비 납부 현황, 보수교육 이수 현황 등)를 조회하고 수정 요청할 수 있어, 앞으로 치협에서는 ‘온라인 회무’를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효과로 치협은 문의 등의 단순 업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대회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원들 또한 회무 이용에 따른 시간적 노력을 줄여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회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식에는 (주)브레인컨설팅의 박승원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치협에서는 김재영 부회장과 윤두중 총무이사, 그리고 박규현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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