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에 가족축제 더하니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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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에 가족축제 더하니 대성공"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10.29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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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한가족 축제 조직위원회

 

회원 참여율이 매우 높다

경치 회원 및 가족을 포함해 약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분회 등 일부 분회에서는 버스를 대절해서 참가했으며 분회 차원에서 참가비를 보조한 분회도 있다.

행사 준비하면서 홍보에 많이 신경을 썼는데 분회에서도 적극 협조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가족 축제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가 많았다

휴일 하루 가족을 데리고 와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신경썼다. 팝오케스트라나 버블쇼가 오히려 학술강연보다 더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웃음)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싶다.

준비하느라 힘든 점은 없었나

행사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율이다. 한명이라도 많은 회원을 참석시키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까지도 참여 독려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킨텍스의 지리적 한계도 있고 많이들 안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보람을 느낀다.

전시회 평가는

약 13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실질적인 평가는 당연히 참여 업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지만 우선 눈으로 볼수 있는 업체직원들의 표정이 밝았다.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 응모시 업체 방문 도장을 받도록 하는 등 배려를 많이 했다. 치과계와 업체는 상생하는 관계이기에 앞으로도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것이다.

내년 종합 학술대회 진행은?

우선 내년 10월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아직까지는 장소만 대관했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기획단계다.

내년 학술대회에서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회원들의 학술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강좌 및 최신 치의학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지난 집행부 활동을 통해 2회 이상 학술대회를 치뤄본 임원이 현 집행부에도 참여하는 등 학술대회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다. 회원들의 요구 수렴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학술대회를 만들어 가겠다. 지켜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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