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사무․행정분야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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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사무․행정분야 워크샵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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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서는 동료애!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우리병원’ 다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양평 한화콘도에서 2008년도 사무․행정분야 워크숍을 가졌다.

‘다가서는 동료애!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우리병원’을 주제로 사무행정분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에 대한 강의와 조별 토론 외에도 직원들의 단합과 모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챌린저 코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직활성화 및 직장인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원광연 총무과장의 강의로 시작된 워크숍에서는‘조직문화’를 안건으로 하여 조별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고, 개선해야 할 조직문화와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조별 토론에서는 업무처리과정의 문제점, 상위 및 하위 직원간의 의사소통 방법 등 잘못된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개진됐다.

또한 회의체 강화, 정보공유강화를 위한 채널 마련, 사무공간배치 효율화 등 조직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이튿날에는 직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챌린지 코스 교육 시간을 마련해, 조별 구성원이 단합을 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애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은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이끈 정호규 관리부장은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통해‘ “사무, 행정분야 직원들은 치과병원의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치과병원이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4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보이지 않는 주춧돌 같은 존재들로, 경영기반 안정과 발전의 중심축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서로의 노고를 함께 칭찬하고 자축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멘토가 되어 항상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한 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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