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구강보건 10대 사건]③ 산업구강보건협의회 창립
건치 산업분과는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산업구강보건협의회를 1992년 4월 25일 설립한다.
또한 산업구강문헌집을 발간하고 서울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구강보건 기초연수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구강건강진단사업의 개선 및 정착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특히, 15차례의 정기학술집담회를 운영하는 등 건치의 산업구강보건에 대한 치열성은 이후 산업구강보건발전의 토대가 된다.
건치 전 회장이었던 한영철 원장은 1992년 산업구강보건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1996년까지 5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한국 산업구강보건의 초석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전동균 원장, 현 인제대 강신익 교수, 조영수 전 치협 치무이사, 허진영 원장, 고대호 원장, 이상윤 원장 등도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협의회 발전을 이끌기도 했다.
이흥수(한국산업구강보건원 총무이사)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