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13명’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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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가암관리사업 ‘유공자 13명’ 포상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1.26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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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협회 안윤옥 회장 등 …오는 27일 2008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08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리나라 국가암관리사업(암예방, 진료, 연구부분)을 통해 국민건강 보호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2명 및 기관 1곳에 대해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실시한다.

홍조근정훈장은 한국형 지역암등록사업 모델개발, 암역학 연구․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암협회 안윤옥 회장이 수상한다.

안윤옥 회장(서울대학교 교수)은 ‘90년도부터 현재까지 대한암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18년간 암예방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는 등 암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수행했으며, 지역암등록사업 모델개발 등 암 역학연구 정착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국민포장은 김창민 국립암센터 수석연구원, 근정포장은 노재경 연세대학교 교수, 대통령표창은 김연집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간호사, 홍영숙 대구광역시 간호사무관과 그동안 우리나라 국가암관리사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국립암센터가 수상하며, 박명희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간호사外 5인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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