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현황 ‘사회권 지표’로 살핀다
상태바
한국사회 현황 ‘사회권 지표’로 살핀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2.02 1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인권위, 오는 11일 ‘2008년도 사회권 심포지엄’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와 한양대학교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한양대 제2법학관 7층 모의법정실에서 ‘2008년도 사회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사회권 지표를 통해서 본 사회권 현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1부에서는 국가인권위원장의 인사말과 한양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서울 의대 김용익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소득보장 ▲주거권 ▲건강권 ▲노동권 ▲교육권 ‘5개 개별 영역별 지표’로 우리나라 사회권 현황을 살펴본다.

‘소득보장 지표로 본 현황’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숙진 교수, 한림대 백승호 교수, 복지부 노길상 복지정책관이 토론을 벌인다.

‘주거권 지표로 본 현황’에서는 한국도시연구소 홍인옥 책임연구원이 발제에 나서며, 김남근 변호사,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유영우 상임이사, 국토해양부 도태호 주택정책관이 토론을 벌인다.

특히, ‘건강권 지표로 본 현황’에서는 한양 의대 신영전 교수가 발제를, 가천의대 임준 교수, 보건연합 우석균 정책실장, 복지부 이상영 보건의료정책관이 토론을 벌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숙진 교수, 김남근 변호사, 가천 의대 임준 교수, 중앙대 경제학과 이병훈 교수, 인하 법대 이기우 교수, 한양 법대 박찬운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