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는 국제원자재가 폭등,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유니트체어 ‘W’의 인기에 힘입어 올 국내시장의 판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글로벌 마케팅 중장기 전략을 세우고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올해만 200만 달러의 수출성과를 올리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얻은 값진 결실이 아닐 수 없다.
전세계가 미국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스카이는 수출시장 다변화와 차별화를 통해 내년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스카이 관계자는 “중동지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호주와 동남아 국가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카이는 특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신제품 유니트체어를 선보이며 지역별 딜러를 발굴하고 지사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 안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상징되는 ‘기업가 정신’이 더욱 요구된다”고 말하고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이제 첫걸음에 불과하며 계속해서 내년에도 300만불 수출탑 수상을 달성하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대표는 “세계를 향한 비전과 열정으로 임직원이 하나되는 것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유니트체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