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우르는 턱관절학회 창설 '초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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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우르는 턱관절학회 창설 '초석된다'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12.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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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6일 한림대서 연수회 성료…내년 서울서 제1회 아시아 턱관절학회 개최 예정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회장 정훈 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 6일 한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에서 '치과치료와 턱관절 장애'를 주제로 제29기 연수회를 진행했다.

'치과치료와 턱관절 장애'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회에서는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치과치료와 턱관절 장애', '습관성 탈구 치료법', '턱관절 증례토론', ', '턱관절 세정술 및 실습' 등 임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턱관절 장애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소개했다.

정훈 회장은 "다년간의 연수회를 시행해온 노하우로 참가자 모두가 연수회 이후 임상에서 바로 턱관절치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어려운 개업상황을 몸소 느끼고 있는 개원의들이 턱관절 장애 환자가 향후 치과계의 불황을 타개해 줄 블루 오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열심히 연수회에 응했다"고 말했다.

한편 턱관절협회는 연수회 기간 임원단을 중심으로 내년 9월 19일 강남 성모병원 성의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아시아 턱관절학회 사전 모임을 가졌다.

정훈 회장은 "올해 일본·중국 턱관절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이를 기반으로 제1회 아시아 턱관절학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행사를 통해 우리 학회가 향후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아시아 턱관절 학회 창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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