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일산병원,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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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산병원,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심포지엄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8.12.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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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전문가 초청…사업 실태보고 및 발전 방안 모색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병원 대강당에서 장애인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활발하게 지원해 온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시 등 지자체 관계자, 고양시 장애인연합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실시된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1, 2급 등록 대상자를 중심으로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팀을 이루어 직접 재가 및 시설을 방문해 진료 및 기본 검사를 실시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일산병원 공공사업지원센터 하현용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권 실태를 재조명하고 장애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의료복지 향상이 한층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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