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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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 머리 맞댄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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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식품안전열린포럼 개최…신속한 대응 위한 의견 수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최근 멜라민 사건처럼 유해물질 검출사고 발생시 신속 대처하기 위한 「긴급위기대응체계」 관련 소비자, 산업계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제35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

금번 포럼에서는 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참여자간에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의견수렴 및 효과적인 관리체계 구축에 반영할 예정이다.

(주)풀무원, 김태석 센터장이『식품제조업체의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 (주)삼성테스코 이석형 팀장이『식품유통업체의 식품안전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식약청 이윤동 사무관이『식품안전을 위한 위기대응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멜라민 사건과 같이 위기상황 발생시 소비자,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이 가능한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유해물질 사전예방 관리역량과 안전사고 관련 긴급대응 능력을 강화해 효율적인 위해예방 및 안전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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