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이야기] 탐진강 쇠똥구리 마을 '돌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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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이야기] 탐진강 쇠똥구리 마을 '돌마자'
  • 우승관
  • 승인 2008.12.16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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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_첫번째 '생태기행'

우승관 선생님의 '물고기 이야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물고기 이야기'는 우승관 선생님이 생태기행을 다니시면 직접 찍은 민물고기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탐진강 쇠똥구리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데려온 돌마자입니다.
혼자 있다가 둘이 있으니 덜 외로워 보이네요.

이 녀석도 탐진강에서 데려온 녀석입니다.
커스텀 화이트 발란스에 노출 보정 없이 블루등이 켜진 상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블루등을 끈 상태에서 오토화이트벨렌스로 찍은 사진입니다. 노출 보정 없구요.

불루등을 켠 상태에서 커스텀화이트 밸런스에 반스톱 보정을 했습니다.
 
 
장흥의 쇠똥구리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생태기행으로 다녀왔구요.
아이들이 소여물을 주고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염새 새끼도 보고 아주 좋아 하더군요
아쉽게도 쇠똥구리는 여름에나 되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약초재배하는것도 보고...
아무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이들과 30분 정도 물고기 잡이를 했는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물속으로 들어오지는 않더군요.
상류의 아주 작은 개천에서 채집을 해서인지. 갈겨니만 엄청나더군요
그리고 남방종개를 조금 잡았습니다.
다음에는 그냥 채집을 갔다와야겠네요
꺽저기가 보고 싶어요.
꺽저기 생포하면 넣어줄려고 한자짜리 어항도 주문해놨는데 ㅠㅠ
아쉽기는 하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지요.
아참 사진을 보시면서 어느 사진이 가장 자연스러운가요?
블루등을 켠것과 끈것의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가장 자연스러운 모드를 찾기 위해 열심히 혼자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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