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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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개최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8.12.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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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퍼포먼스·합창대회 등 임직원 및 교직원에 즐거움 선사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은 지난 16일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2008년도 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장영일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12월을 맞이해 한해 동안 애써준 교직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부터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로 락밴드 공연, 합창단 공연, 교직원 합창대회, UCC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많은 추억거리를 남겨왔다.

이우철 홍보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2008년 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는 오프닝 무대로 5인조 혼성밴드 ‘비밀놀이터’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팝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뮤직퍼포먼스 예끼’팀의 공연은 동서양의 악기와 음악, 무용을 시각적이고 감성적인 공연으로 재구성한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여 교직원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사말에 나선 장영일 병원장은 “올 연말은 금융위기 등 우울한 소식들로 침체되는 분위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 잠시나마 부담없이 편안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무엇보다 치과병원 가족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환자와 교직원들이 다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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