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5일 시무식 갖고 ‘기축년 힘찬 출발’ 다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 5일 시무식을 갖고 2009년의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시무식은 서울 가산동 본사와 미국 생산본부 그리고 부산의 연구소와 생산본부, 전국의 각 지점 등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연결돼 동시에 진행됐으며, 미국 출장 중이었던 최규옥 대표는 미국의 생산본부에서 화상시스템을 통해 신년사를 밝혔다.
이날 신년사에서 최 대표는 우선 2009년 오스템의 경영목표 및 세부 실천 과제에 대해 임직원의 동참을 독려했다.
최 대표는 “2008년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오스템은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견실한 성장을 지속했을 뿐만 아니라 R&D와 AIC 교육 등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09년은 대외여건으로 볼 때 더 큰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이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어야지만 오스템이 진정한 치과계의 글로벌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며 임직원의 분발을 촉구했다.
2009년을 ‘장기성장 기반 구축의 해’로 선포한 오스템은 ▲국내·외 영업 활성화 ▲재무 안전성 강화 ▲고객 밀착관리 강화 ▲직원 교육 강화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현 등을 올해의 세부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 대표는 “2009년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폭의 성장을 실현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도의 성장을 지속해 글로벌 기업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반전 시키겠다’는 경영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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