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 임상사업 기조 계승한 '학술의 장' 마련
상태바
건치, 임상사업 기조 계승한 '학술의 장' 마련
  • 박은아 기자
  • 승인 2009.01.0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주년 조직위, 6일 건치 강당서 20주년 기념행사 진행상황 점검…학술대회장에 '김진 교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서대선 소종섭 송필경 이하 건치) 2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이하 20주년 조직위)는 오는 4월 26일 열릴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주제를 '믿을 수 있는 구강건강의 동반자'로 정하고 학술대회장을 연세 치대 김진 교수로 확정하는 등 실무준비에 착수했다.

20주년 조직위는 학술대회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이달 중 자문위원회, 학술위원회, 행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위원회별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초청연자 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스탭강연 등으로 구성될 학술프로그램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나만의 치과임상 노하우'를 주제로 건치 회원들의 다양한 임상 팁을 엿볼 수 있는 포스터 전시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종섭 대표는 "건치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건치 임상사업의 전체적인 기조에 기초해 이후 사업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할 것"이라며 "학술 행사의 내용 및 형식적인 준비과정에 건치 지부가 함께 참여하고 논의해 건치 회원들의 임상적 성과들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주년 조직위는 지난 6일 건치강당에서 모임을 갖고 학술대회 기획을 비롯해 음악회, 사진전 등 주요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음악회는 학술대회 하루 전날인 4월 25일 열릴 예정이며 1부에서는 가수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 2부에서는 건치 각 지부별 장기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치인의 눈으로 본 세상'을 주제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신상 갤러리에서 개최될 사진전은 현재 참가자를 확정하고 인쇄 및 액자·도록 제작 등 실무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