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2002 치아건강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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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2002 치아건강잔치 열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2.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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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학교, 한국경진학교 등 우수 건치 학교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을 주제로 한 ‘2002치아건강잔캄를 장애인먼저실천중앙협의회(회장 이수성)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수학교 장애아동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특수학교 건치 아동과 구강보건 우수학교, 우수보건교사에 대한 시상식 및 축하잔치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성호 장관과 교육인적자원부 이상주 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치과계 인사,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우수 건치 학교에는 서울 다니엘학교와 경기 한국경진학교 등이, 건치 아동에는 27명의 장애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치협은 장애인구강보건사업을 주요 정책사업으로 선정, 이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의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치아건강잔치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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