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장기화 및 중산층 몰락 방지 위해 활용…기본 생활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최우선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가 24일 의결된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에서 1조 4,401억 원의 예산을 배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도 복지부 예산은 당초 2009년도 예산인 28.4조 원 대비 5.1% 증가된 29.8억 원으로 2008년도 예산 24.9조원 대비 4.9조원이 증가된 수준이다.
복지부는 이번 추경예산을 경기침체에 다른 빈곤 장기화 타파와 중산층의 몰락 방지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경제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국민들을 위한 기본생활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최우선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사회안전망 강화(1조 336억원) ▲녹색뉴딜 프로젝트(2,500억) ▲일자리 창출(1,472억원) ▲미래성장동력 확보(103억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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