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제 여론 수렴 후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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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 여론 수렴 후 조율 중에 있다
  • 조혜원 기자
  • 승인 2009.03.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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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 지난 21일 ‘제 58차 정기대의원 총회’ 개최…11개안 치협에 상정키로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신성호 이하 부산치)는 지난 2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이수구 회장,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움규 원장 등을 비롯한 집행부와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치 회관 5층 강당에서 ‘제 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부산치 신성호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치아의 날, 회원 등반대회 SEAFEX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으며,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으로 충실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 회계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는 한편, 후생위원회를 문화복지위원회로, 섭외위원회를 대외협력위원회로 각각 명칭 변경하는 안을 통과 시켰다.

아울러 ‘미가입 회원 가입 독려를 위한 치과 병·의원 관리의사 TO 인정 건’, ‘SMS 요금인상안과 그 이용자의 제한에 대한 건’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부산치는 ▲지과의사전문의 제도에 관한 건 ▲치과기공소 지도치과의사 문제점에 대한 대책 건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심의 기준 강화 건 ▲치료재료 수가 현실화와 공시기간 조걸 전 등 11개 협회상정안건을 수립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치협 이수구 협회장과 ‘치과의사 전문의제’ 문제 및 현안에 대해 대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하기도 했다.

이수구 협회장은 “치협의 정책방향에 대해 기탄없이 조언하되 정책 집행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부산치는 치과의사전문의제도와 관련 협회 전문의제도개선특위가 제시한 2개안에 대해 참석 대의원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지부 내 여론을 수렴해 의견 조율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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