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11월 11일 14회 걸쳐…치협 등 전문가 초빙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의료기관에서 신규로 선임된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09년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안전관리책임자 2,41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등 전국 10개 시에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신규 안전관리책임자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 ▲진단용방사선안전관리 관계법령 해설 ▲진단용방사선 영상의 화질관리 ▲치과방사선 영상의 화질관리 및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자율관리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교육은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및 식약청 등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 교육 전문가가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효율적인 교육 안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 관련 협회 홈페이지와, 한국방사선의학재단(www.radiationsafe.or.kr) 및 식약청 홈페이지에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안전관리책임자가 진단용 방사선안전관리의 실제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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