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건치20주년] 보장성 강화위해 두손 맞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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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건치20주년] 보장성 강화위해 두손 맞잡길
  • 나순자
  • 승인 2009.04.0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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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

 

▲ 나순자 위원장

보건의료노조가 국민건강권 실현을 위해 함께 건치와 함께 달려온 지 어느새 20년이 되었습니다.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그 길에 건치는 늘 든든한 동지였습니다.

특히, 치과진료의 건강보험 보장성이 30% 밖에 되지 않는 척박한 현실을 바꾸어 내기 위해 노력해 오신 동지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경제위기 시대, 우리 보건의료인들의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경제위기 한파로 고통 받는 국민들이 높은 의료비로 고통 받지 않도록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야할 역사적 임무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때문에 건치 역시 2008년 노인틀니, 스케일링 급여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보건의료노조도 전국민 무상의료 시대를 위해 건치와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보건의료노조는 OECD꼴찌인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과 획기적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핵심사업 의제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해법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수를 진작시키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전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인력 확충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핸 사회안전망 확충을 주요 사업의제로 하고 있습니다. 건치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소 치과 인력 충원과 노인 틀니 급여화 등 치과진료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제 역시 맥을 같이 하는 문제입니다.

때문에 2009년은 어느때보다 보건의료인들의 단결과 연대가 중요한 해입니다.

국민 건강권을 위해 달려온 건치의 20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2009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국민건강권 실현을 위해 잡은 손 굳게 잡고 함께 합시다.

건치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위 원 장  나순자
▲수석부위원장  이용길
▲사무처장  유지현
▲부위원장  김경자
▲부위원장  박노봉
▲부위원장  조은숙
▲부위원장  한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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