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논문 쏟아져 학술적 위상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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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논문 쏟아져 학술적 위상 '업'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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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보건학회, 2004년도 종합학술대회 개최

대한구강보건학회(회장 장기완)가 지난달 29일부터 1박2일간 천안시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 2004년도 종합학술대회에서 구강보건과 관련한 논문들이 쏟아져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개의 특강을 비롯해 50여 편의 자유 연제, 각 대학 석·박사 논문 및 교실 업적 논문 포스터 7편 등이 마련, 학술적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특강으로 마련된 단국대 생명자원공학대 김정우 학장의 '유전공학의 치과분야에서의 응용 방향'과 일본 오카야마 치대 예방치과 와타나베 교수의 '쥐를 이용한 치주병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등은 향후 구강보건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구강보건학회 장기완 회장 "금년도에 많은 논문들을 발표돼 학회의 학술적 위상이 높아졌다"며 감사를 표명하고, "전례 없이 200명이나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위원장인 단국 치대 신승철 학장도 "예년과 달리 음주를 금지하는 등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며 양해를 구하고, 그러나 "대회가 매우 학구적으로 운영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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