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카이저2080' 중국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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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카이저2080' 중국시장 공략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4.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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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신규 딜러망 구축…15만불 수출 계약도

(주)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 이하 스카이)가 지난 9월 출시한 수출전용 모델 '카이저2080'으로 지난달 26∼29일 개최된 상하이 'Dentech China 2004'에 참가,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카이는 최근 동남아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고 있는 '카이저'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거점으로 중국을 노려왔다.

특히, 스카이는 '카이저2080'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새로운 시스템과 컨트롤러를 접목시켜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중국에 북경과 동북3성, 광동 등 5개 지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스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상하이에 신규 딜러망 구축, 약 15만불 정도의 수출계약 등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스카이 이승훈 과장은 "비슷한 시기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The 8th French-Vietnam Dental Congress'에서도 현지 딜러들에게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며, "베트남에서 5만불 정도의 판매실적을 올린 만큼 인근 국가까지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는 올해 안에 동남아 시장을 정비, 내년에는 수출 100만불 달성이라는 괄목할만한 수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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