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런트 이종원 씨’ 한가족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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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런트 이종원 씨’ 한가족 홍보대사 위촉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5.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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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5일 가정의 날 기념식 및『이웃사촌 한가족』선포식 개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15일 가정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3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족희망 2009! 사랑나눔 행복더하기!’라는 슬로건 하에 『2009년 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구성원, 유공자 및 가족,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제2부『이웃사촌 한가족』 선포식, 제3부 가족정책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정부 포상자로는 국민훈장 동백장에 주성민 재단법인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이사장(여, 65세), 근정포장에 정민자 울산대학교 교수(여, 50세), 대통령 표창에는 두상달(남, 69세) 사단법인 가정문화원 이사장 외 5인, 국무총리 표창에는 박명숙(여, 37세) 사회복지법인 복지마을진흥회 상록모자원 원장 외 7인 등이 있으며, 장관표창을 포함한 총 45명에게 포상이 주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타악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훈·포장 등 정부포상과 장관표창 대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거행되고 슬로건 제막식에 이어 가족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내 가족 간의 돌봄 등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한『이웃사촌 한가족』선포식을 개최하고 3부에서는 2009년도 가족정책 실천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웃사촌 한가족』맺기 선포식은 그동안 가족결연에 참여한 센터·참여 가족의 사례 발표, 그동안 이웃사촌 한가족 맺기에 기여한 우수 센터에 보건복지가족부 명의의 현판과 휘장이 전달되며 이어서 이웃사촌 한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종원의 위촉패 수여와 관악구 거주 필리핀 가족과의 결연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간소하게 치러지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절감액 일부는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가족의 위기극복을 위한 부대적인 사업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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