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수가계약 성사에 최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호. 이하 재운위)가 지난달 22일 2005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환산지수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소위원회는 직장대표 2인과 지역대표 2인, 공익대표 3인으로 구성되었다”면서 “2005년도 수가계약 체결 기한인 오는 15일까지 가입자 대표들의 의견수렴과 공단의 환산지수(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도 수가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가입자 대표로는 한국노총 권오만 사무총장과 경총 김정태 이사가 지역가입자 대표로는 경실련 김진현 정책위원, 참여연대 남찬섭 사회복지위원이 공익대표로는 최병호 위원장, 보건복지부 송영중 연금보험국장, 공단 주영길 재무상임이사가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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