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청년의사 ‘창간 17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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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청년의사 ‘창간 17주년’ 기념식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9.06.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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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레스센터서…연강학술상·미래의학자상 등 시상 진행

지난 1992년 6월 20일 창간된 신문 청년의사(발행인 이왕준)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간 1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의사 이왕준 발행인은 이날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 대표 의료정론지로서의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과 미래의 한국 의료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 조문환 의원, 민주당 전현희 의원, 보건복지가족부 박하정 보건의료정책실장,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 대한의학회 김성덕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회장  등 정관계 및 보건의료단체장 등 주요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창간 17주년을 맞은 신문 청년의사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이후에는 ‘2009 연강학술상(의학논문 부문)’, ‘제9회 청년슈바이처상’, ‘제1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이 함께 마련됐다.

2009 연강학술상으로는 ‘HGF와 BMP-7에 의한 복막 섬유화의 보호’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최종 선정됐으며, ‘1회 미래의학자상’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임상조교수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원 진료조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임상강사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정혜숙 임상강사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임상조교수가 선정됐다.

‘제9회 청년슈바이처상’은 ▲전공의 연구활동 부문에 박혜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전임의) ▲의대생 연구활동 부문에 천인국(가천의대 길병원 인턴) ▲의대생 사회활동 부문에 정현진(한양의대 2학년), 이울진료회(서울의대․이화의대 연합동아리)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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