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컨설팅 기업 휴네스에서 지난 29일 휴네스 홀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휴네스 포럼’을 개최했다.

‘가치기반의 가격결정과 가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비보험 수가 공개를 대비한 환자 상담법에 대해 휴네스 윤홍철 대표이사가 연자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비보험 수가 공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치과수가 현상유지와 환자에게 가격 공정성을 알릴 수 있는 상담 커뮤티케이션 스킬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강연을 통해 휴네스 윤홍철 대표는 “문제는 수가가 아니라 환자가 수가를 어떻게 받아 들이냐의 관점이다”며 “환자가 공정하다고 인식할 수 있는 치과 가격체계와 병원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환자가 느끼는 가격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 스킬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7월에도 동일한 주제로 휴네스 포럼을 한차례 더 진행 할 계획이며, 개별 병원 워크샵도 추진할 전망이다.
 

v